무더운 날씨 속에 안녕하신지요.

따가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날씨 속 매미 소리가 주위를 가득 채운 어느 날

파리바게트 부산광역시 남산점 대표님께서 사무국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코로나19 극한의 상황으로 인한 바깥활동 제한과 연이은 폭염으로 지쳐있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먹거리를 전달원하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아이들이 신나게 여름방학 기간을 보내고 있었을 텐데, 코로나19 상황으로 외출도 잘 못하고···

 연이은 폭염에 지쳐있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는 말씀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정통자장면을 129개 후원해 주셨습니다.

후원 해주신 정통자장면은 네 곳의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었습니다.

직접 한 곳 한 곳 방문하여 보관방법과 조리법 등을 세세히 설명해주시며,

운영의 어려움과 실질적으로 겪는 어려움들을 경청하시며 공감해주셨습니다. 

밖에서 힘차게 뛰어 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을 아쉬움으로 대신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선사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구성원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경청해주신  

파리바게트 부산 남산점 대표님과, 파리바게트 임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